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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루카 인터내셔날코리아㈜ 세정제 속에서 MIT 검출...한국소비자원 '회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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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루카 인터내셔날코리아㈜ 세정제 속에서 MIT 검출...한국소비자원 '회수' 조치
  • 한태임 기자 tae@csnews.co.kr
  • 승인 2018.08.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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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루카 인터내셔날코리아㈜의 세정제 2종에 메칠이소치아졸리논(MIT)이 들어있어 '회수' 조치된다. MIT는 스프레이형 세정제에 사용이 제한된 물질이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멜라루카 인터내셔날코리아㈜의 스프레이형 세정제에 유해물질이 포함되어 있다는 정보가 접수되어 조사를 실시했다.

시험 결과, 텁&타일12x(욕실세정제) 및 클리어파워12x(유리세정제)에서 MIT가 검출되어 멜라루카 인터내셔날코리아㈜에 시정을 권고했다.

멜라루카 인터내셔날코리아㈜는 한국소비자원의 시정 권고를 수용해 세정제 2종을 즉시 판매중단하고 기 판매된 제품을 자발적으로 회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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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국소비자원

회수 대상제품은 텁&타일12x(237ml) 6만6046개(판매기간 : 2017.6.~2018.5.) 및 클리어파워12x(237ml) 4815개(판매기간 : 2017.6.~2018.4.)다.

한국소비자원은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에게 사용을 즉시 중단하고 멜라루카 인터내셔날코리아㈜를 통해 제품을 반품하고 환불받을 것을 당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한태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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