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전체 손해보험사 불완전판매비율은 0.09%로 전년 대비 0.05%포인트 떨어졌다. 지난해 새로 계약한 건수는 1378만 건으로 전년 1034만 건 보다 33.3% 증가했지만 불완전판매로 신고된 건수가 1만2633건으로 12.2% 줄어든 것이다.
상품별로는 상해보험 불완전판매건수가 4364건으로 2017년 3966건에 비해 10% 증가했지만 상해보험을 제외한 재물, 운전자, 질병보험 등 다른 모든 항목의 불완전판매건수가 줄었다.
불완전판매건수가 가장 많은 상품은 ‘질병에 대한 보장성보험’으로 신계약건수 469만 건 중에 불완전판매건수가 6099건에 달했다. 이어 상해보험이 478만 건 중에 4364건으로 두 번째에 랭크됐다.
불완전판매비율로는 저축성보험이 0.19%로 가장 높았다. 2017년까지만 해도 통합형 보험 불완전판매비율이 0.25%로 높았으나 지난해 0.17%로 0.08%포인트 떨어지면서 2위로 내려갔다. 이어 질병보험 0.13%, 연금저축보험 0.1% 순이었다.
업체별로 불완전판매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에이스보험으로 0.37%에 달했다. 신계약건수는 67만 건에 불과했지만 불완전판매건수는 2488건으로 전체 손해보험사 중에 가장 많았다. 이어 AIG손보가 0.15%가 2위를 차지했다.
에이스보험 관계자는 "면대면이 아닌 TM, 홈쇼핑 등 거의 비대면으로 가입이 이뤄지다 보니 타사에 비해 불완전판매 건수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2017년도에 비해 불완전판매건수를 15% 가까이 줄이는 등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0대 손해보험사 가운데서는 롯데손해보험이 0.12%로 가장 높았다. 불완전판매건수가 466건으로 전년 대비 30.8% 늘어나면서 불완전판매비율도 0.02%포인트 상승했다.
불완전판매비율을 가장 많이 줄인 곳은 DB손해보험이었다. DB손해보험은 2600여 건에 달했던 불완전판매건수를 1500건으로 42% 줄이면서 불완전판매비율이 0.08%포인트 급락했다. 삼성화재 역시 0.17%에 달했던 불완전판매비율을 0.08%포인트 떨어뜨렸다.
DB손보 관계자는 “불완전 판매를 줄이기 위해 ‘신완전판매 모니터링 시스템’ 및 ‘통화품질 모니터링 음석분석 시스템’을 구축해 현장업무에 활용하고 있다“며 ”해피콜 성공률 등 8대 완전판매 선행지표를 통해 실시간으로 영업 현장 불완전 판매 요소를 피드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비자권익보고심의위원회를 통해 소비자 관점에서 분쟁사항을 검토하고 소비자평가단, 대학생서포터즈, 고객바로알기 운동 등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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