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보험 약관은 일반 소비자가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에 금감원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약관 이해도를 높이고 어려운 약관 및 용어를 직접 쉽게 만들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재 판매하고 있는 보험상품 약관을 이해하기 쉽고 간결하게 만드는 ‘알기 쉬운 보험 약관 직접 만들기’, ‘보험약관 개선 아이디어 만들기’, ‘어려운 보험용어 쉽게 만들기’ 등 3개 분야로 구분해 공모를 실시한다.
알기 쉬운 보험 약관 직접 만들기는 현재 판매 중인 보험 상품 약관을 참고해 시각화, 체계화 등의 방법으로 약관 요약본을 직접 만드는 방식이다. 보험약관 개선 아이디어는 현행 약관 구성을 변경하거나 설명 및 전달체계 변경 등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어려운 보험용어 쉽게 만들기는 소비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보험 용어 및 표현을 직접 발굴해 순화된 용어 또는 쉬운 표현으로 바꾸면 된다.
경진대회에 참가할 소비자는 오는 6월10일부터 7월31일까지 생명‧손해보험협회에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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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저희같은 피해자가 많은 걸 보니
가입자만의 잘못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꼼꼼히 따지기 힘든 노인분들을 상대로 이런 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
더 이상 저희 부친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위해
이 상품에 대한 문제점을 널리 알려야 합니다.
제발 불쌍한 우리나라 노인분들 돈을 저 못돼먹은 회사에다 갖다 바치지 않도록
또, 다른 분들 피해가 더이상 없도록 금융감독원에서 잘 좀 제제해주시길...
여기저기 민원을 제기해도 전부 금융감독원으로 이관해버려서
금융감독원에서 잘 처리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노인분들이 당하게 되어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