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배송대행 '미배송·배송지연' 피해 많아
상태바
해외직구 배송대행 '미배송·배송지연' 피해 많아
  • 나수완 기자 nsw1231@daum.net
  • 승인 2019.07.31 1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외직구가 활성화되면서 배송대행 서비스 관련 미배송·배송지연 등의 피해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국제거래 소비자상담을 분석한 결과 해외직구 배송대행 서비스 관련 소비자불만‧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2년 5개월 간 해외직구 배송대행 서비스 관련 소비자 불만은 1564건이 접수됐다. 연도별로는 ▲2017년 680건 ▲2018년 679건 ▲2019년 5월 기준 205건으로 나타났다.

불만 내용으로는 배송 관련 불만이 전체 50.7%(792건)로 가장 많았고 수수료 등 가격불만이 16.4%(257건), 환급지연·거부가 10.8%(169건)로 그 뒤를 이었다.

배송 관련 불만 세부내용으로는 미배송·배송지연이 25.5%(398건), 파손이 10.3%(161건), 분실이 9%(140건)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의류·신발이 21.8%(341건), IT·가전제품이 16.9%(264건), 취미용품이 9.3%(145건)를 차지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배송대행 서비스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배송대행지에 배송신청서를 바로 작성하고 고가 물품은 별도의 보험에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배송대행 관련 소비자피해가 원만하게 해결되지 않을 경우, 국내 사업자 관련 피해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해외 사업자 관련 피해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corssborder.kca.go.kr)’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