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오픈마켓 만족도 ‘쿠팡’ 1위...품질‧배송‧호감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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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오픈마켓 만족도 ‘쿠팡’ 1위...품질‧배송‧호감도 최고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9.09.0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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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한 오픈마켓 서비스 만족도에서 쿠팡이 1위를 기록했다. 쿠팡은 품질과 배송 서비스, 호감도 등에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타 사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2일 11번가, G마켓, 네이버스마트스토어(이하 네이버), 옥션, 인터파크, 쿠팡 등 6개 오픈마켓 서비스를 이용해 본 12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및 이용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만족도는 서비스 품질, 상품 특성, 호감도의 3개 부문으로 나어서 평가했다.

6개 오픈마켓 서비스의 종합만족도는 평균 3.65점이었다. 사업자별로는 쿠팡이 3.72점으로 가장 높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G마켓과 네이버가 3.66점, 11번가·옥션 3.64점으로 뒤를 이었다. 인터파크는 3.56점으로 가장 만족도가 낮았다.

서비스 품질 만족도에서도 쿠팡이 3.71점으로 가장 점수가 높았다. 이어 G마켓 3.65점, 11번가·옥션 3.64점, 네이버 3.63점, 인터파크 3.56점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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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특성 만족도는 상품 다양성 및 우수성, 가격 및 부가혜택, 정보제공, 불만처리, 시스템 성능 및 보안, 배송 정확성 및 신속성 등 6개 요인으로 평가했다.

배송 정확성 및 신속성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3.71점으로 종합만족도보다 높은 반면 상품 다양성 및 우수성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3.42점으로 낮았다.

호감도는 평균 3.66점이었으며, 사업자별로는 쿠팡이 3.72점, 네이버 3.68점, G마켓 3.67점 등의 순이었다.

소비자들이 오픈마켓에서 구매한 품목으로는 `식품'이 39.2%로 가장 많았고, `의류'가 31.1%, `뷰티·잡화'가 12.2%로 뒤를 이었다.

주로 거래하는 오픈마켓에서 사용한 월평균 금액은 `5만 원 이상 ~10만 원 미만'이 33.8%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10만 원 이상 ~ 15만 원 미만'이 21.5%, `5만 원 미만'이 20.6%였다.

오픈마켓 이용 과정에서 소비자피해를 경험한 이용자는 28.7%(345명)였다. 피해유형은 `상품 하자' 26.1%, `배송지연·분실' 20.9%, `교환 및 환불 거부' 18.6% 등으로 오픈마켓 서비스의 전 과정(상품 관리→배송→교환 및 환불)에 대한 품질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자와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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