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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 TV, 해외 주요 매체서 ‘올해의 TV’로 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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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 TV, 해외 주요 매체서 ‘올해의 TV’로 꼽혀
  • 김민희 기자 kmh@csnews.co.kr
  • 승인 2019.12.0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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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자사의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가 해외 주요 매체들로부터 ‘올해 최고 TV’에 꼽혔다고 2일 밝혔다.

올레드 TV(모델명 C9)는 미국의 대표 일간지 USA투데이가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100 제품 중 ‘베스트 TV’를 차지했다. USA투데이는 “LG 올레드 TV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 TV를 차지했다”며 “올레드 TV는 압도적인 명암비와 블랙 표현, 부드러운 모션, 완벽에 가까운 시야각, 색재현 등에서 테스트해 본 제품 중 최고”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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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올레드 TV C9

C9 제품은 미국의 영상 분야 전문 매체 하이데프 다이제스트(HIGH-DEF DIGEST)가 뽑은 ‘올해 베스트 4K TV’에도 올랐다. 또 영국의 IT 매체 트러스티드리뷰(Trusted Review)로부터 ‘올해의 TV’로 선정됐다. 트러스티드리뷰는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를 ‘올해의 혁신제품’으로 꼽기도 했다.

이외에도 세계 최초 8K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는 미국 시사주간지 TIME으로부터 ‘올해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됐다. 이 제품은 미국 IT매체 PC매거진(PC Magazine)이 선정한 올해 최고 테크 제품 중 ‘최고 하이엔드 TV’를 차지하기도 했다.

LG전자 HE연구소장 남호준 전무는 “전세계 주요 업체들이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올레드 TV를 앞세워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LG 올레드 TV가 차별화된 성능으로 기술 우위를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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