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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코리아, 프리미엄 장기렌트카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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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코리아, 프리미엄 장기렌트카 서비스 개시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19.12.03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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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코리아가 3일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EQ Future' 전시관에서 법인 출범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자사의 첫 상품인 프리미엄 장기렌트카 서비스를 소개했다.

다임러 모빌리티AG는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소유부터 공유까지 유연하고 종합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코리아 (Mercedes-Benz Mobility Korea, 이하 MBMK)는 다임러 모빌리티AG가 전 세계 최초로 설립한 모빌리티 법인으로 한국 시장에 적합한 맞춤형 모빌리티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MBMK의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방한한 다임러 모빌리티 AG 이본 로슬린브로이쉬 최고 경영진, 아프리카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임원이 동석했다.

이들은 “다임러 모빌리티 AG는 미래를 위해 금융 서비스, 차량 관리, 디지털 모빌리티 솔루션 등 3개 중심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벤츠 모빌리티 코리아는 이러한 전략에 기여할 예정이며 보다 높은 유연성을 위해 고객의 니즈에 따라 새로운 구독 및 렌탈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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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프리츠 벤츠 모빌리티 코리아 대표이사

벤츠 모빌리티 코리아 기욤 프리츠 대표이사는 “우리가 내리는 모빌리티의 정의는 간단하다. 쉽고, 빠르게, 디지털화로 제공하는 것이다. 벤츠 차량을 원하는 고객에게 연 단위부터 분 단위까지 모빌리티 서비스를 간단하고 편리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WE MOVE YOU’라는 목적 아래 MBMK는 고객 손끝에서 출발하고 완성되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목표로 한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차량 이용을 할 수 있고 보험 세금 차량 출고 등도 다 책임진다. 신용기록이 좋으면 예치금도 필요 없다. 1년에서 5년 사이로 고객이 원하는 단위 설정이 가능하다. 유지 보수 프로그램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MBMK는 국내 소비자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MBMK의 장기렌터카 상품을 통해 차량을 계약한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100만 원 상당의 주유권과 50만 원 상당의 프리미엄 세차권이 증정된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 코리아 대표이사는 "한국에 설립한 4번째 새로운 법인인 MBMK와 함께 한국 고객에게 프리미엄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시키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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