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스크랩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부산시 남구 문현동에 거주하는 박 모(남)씨는 10년 이상 사용해온 유명 브랜드 공기청정기 내부를 확인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매달 돈을 내고 정기관리를 받아온 필터는 온통 시커먼 먼지로 뒤덮여 있었기 때문.박 씨는 “병원, 레스토랑, 집 등 총 15대를 사용하는데 모두 상태가 엉망이다”며 “매달 돈을 받고 관리를 받았는데 결국 먼지범벅의 공기를 마셔온 셈이 됐다”며 분개했다.[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희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주요기사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동양·ABL생명, 더 크고 강한 보험사로 키울 것” 권익위, 환경부·봉화군에 영풍 석포제련소 토양정화 대책 등 조치 촉구 이마트 "갤럭시Z 폴드7·플립7, 대형·여름가전 혜택받고 구매하세요" 금융 민원 52% 급증…모바일뱅킹·인터넷은행·생보사 불만 잇따라 네오플 노사 갈등 격화...네오플 "연봉 업계 상위권" vs. 노조 "성과급 미지급" 한화투자증권, 장병호 신임 대표이사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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