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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2019년 가맹점 평균 매출 4억6000만 원...전년비 4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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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2019년 가맹점 평균 매출 4억6000만 원...전년비 40% 증가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0.01.2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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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회장 박현종)은 지난해 가맹점 연평균 매출이 12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8년 업계 평균 매출 보다 약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bhc치킨 조사 결과 지난해 가맹점 연평균 매출이 4억6000만 원으로 전년 3억3000만 원 대비 40% 늘어났다. 금액으로는 1억3000만 원이 증가했다.

통계청 발표 자료인 2018년 치킨업종 가맹점당 매출액인 1억6900만 원보다 2.7배 많다.

또 연간 매출이 10억 원을 넘는 가맹점 수는 20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bhc치킨에 따르면 가맹점 평균 매출의 가파른 성장은 특정 시기에 국한되지 않고 1년 내내 진행됐다.

bhc치킨 관계자는 “지난해 1월 가맹점 월평균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31% 증가해 당시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이후 3월과 4월 매출 증가율이 전년 동기간 대비 각각 38%, 49%를 보여 최고치 기록을 연속 경신하는 등 호조를 보였으며 12월까지 내내 20~40%대의 두 자릿수 매출 증가율을 계속 이어 나갔다”라고 말했다.

bhc치킨은 이러한 성장세에 대해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던 투명경영, 상생경영을 기반으로 가맹점과 가맹본부 간 본연의 역할과 책임에 충실해 고객 신뢰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

매년 2회 이상 신제품을 출시하는 bhc치킨은 지난해 ‘골드킹’, ‘마라칸’, ‘블랙올리브’ 등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며 가맹점 매출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뿌링치즈볼’, ‘뿌링소떡’, ‘뿌링핫도그’ 등 5종의 사이드 메뉴를 새롭게 선보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가맹점과의 적극적인 소통도 한몫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임금옥 bhc치킨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은 지난해 5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전국 지방을 순회하며 가맹점 사업주들의 솔직하고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직접 청취해 즉시 개선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투명경영의 원칙을 기반으로 가맹본부와 가맹점과의 각자 역할에 충실하여 소비자에게 믿음을 주고 신뢰를 구축한 것이 성장의 원동력”이라며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업계를 리드하는 것은 물론 프랜차이즈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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