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코로나19 예방 위해 배송방식 ‘비대면’으로 변경
상태바
쿠팡, 코로나19 예방 위해 배송방식 ‘비대면’으로 변경
  • 나수완 기자 nsw@csnews.co.kr
  • 승인 2020.02.21 1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쿠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라 배송 방식을 전면 ‘비대면’으로 변경한다고 21일 밝혔다.

사람과 접촉이 예상되는 ‘직접 전달’과 ‘경비실’ 등으로 배송을 요청하는 건에 대해서 모두 ‘문 앞 배송’으로 바꾼다.

지금까지 쿠팡에서 물건을 주문하면 고객이 ‘문 앞 배송’과 ‘직접 전달’을 선택할 수 있었다.

그러나 22일 배송건부터는 배송방식을 ‘직접 전달’로 선택한 고객을 대상으로도 안내를 통해 ‘문 앞 배송’ 후 초인종‧노크를 통해 직접 대면을 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무인택배함 배송은 사람과의 접촉이 없기 때문에 그대로 진행된다.

이는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노조 측은 쿠팡에 대구지역 쿠팡맨 보건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쿠팡맨의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체온 검사 등 기본적 관리를 넘어 고객과 직접 대면하는 배송 프로세스를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운영방침을 상황에 맞게 개선해 달라는 입장에 따라 쿠팡이 비대면 배송이라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

쿠팡 관계자는 “국가에서 내려온 지침대로 쿠팡맨들이 최대한 안전한 배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