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농심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와 경북지역에 신라면 20만개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심이 지원한 신라면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의 신속한 회복과 안정적인 예방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농심은 지난 4월에도 강원도 산불피해지역에 신라면, 육개장 사발면 등 컵라면 제품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피해 지원을 펼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