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검찰, 라임사태 관련 대신증권·KB증권·우리은행 압수수색
상태바
검찰, 라임사태 관련 대신증권·KB증권·우리은행 압수수색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0.02.27 1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라임자산운용 환매중단 사태를 수사중인 검찰이 관련 은행과 증권사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서울 남부지검 형사6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대신증권, 우리은행 본사와 여의도 KB증권 본사 등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컴퓨터 파일과 장부 등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검찰은 지난 19일에 신한금융투자와 라임자산운용 본사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

라임자산운용 환매중단 사태로 피해를 본 투자자들은 지난 12일 라임자산운용 관계자들과 해당 펀드를 판매한 증권사 관계자 등을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이들은 판매사들이 펀드 손실 가능성을 이미 인지하고도 투자자들을 추가 모집하고 펀드 구조 등에 대한 내용을 투자자들에게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