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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그랑데 AI’ 건조기, 출시 한 달 만에 1만대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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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그랑데 AI’ 건조기, 출시 한 달 만에 1만대 판매 돌파
  • 김민희 기자 kmh@csnews.co.kr
  • 승인 2020.03.0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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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그랑데 AI’ 건조기가 출시 한달 만에 판매량 1만 대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그랑데 AI는 세탁코스에 따라 건조 코스를 알아서 맞춰 주고 소비자의 사용 습관을 스스로 학습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세탁기·건조기로 지난 1월 29일 출시됐다.

그랑데 AI 건조기는 자사 건조기 중 최단 기간에 1만 대 판매를 넘어섰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삼성전자 측은 그랑데 AI 건조기의 판매 호조 원인으로 혁신적 AI 기능과 먼지·녹·잔수 걱정 없는 ‘3무(無) 안심 건조’, 슬림하고 감각적인 디자인 등을 꼽았다.

그랑데 AI 건조기는 소비자들이 건조기 사용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위생관리도 대폭 강화했다.

기존 필터에 ‘마이크로 안심필터’를 하나 더 추가해 열교환기로 가는 먼지를 최소화 하고 열교환기 연결부에 녹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수 코팅 처리를 했다. 잔수가 없어 세균이나 악취를 유발할 염려가 없어 청결한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소비자가 안심하고 열교환기를 직접 점검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유지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베이지 계열의 그레이지 색상은 그랑데 AI 건조기 판매량의 30%나 차지하며 전체 판매를 견인하고 있다.

이달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그랑데 AI 건조기는 소비자가 건조기에 바라는 본연의 기능뿐 아니라 AI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 새로운 감각의 디자인까지 적용해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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