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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6주년 맞은 남양유업, 이웃에 온정의 손길...'동행가치'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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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6주년 맞은 남양유업, 이웃에 온정의 손길...'동행가치' 실천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0.03.13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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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이 올해로 창립 56주년을 맞이했다. 

남양유업은 창립 56주년을 맞아 코로나19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뜻깊은 창립기념일을 보냈다고 13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기 이전부터 아산시 우한 교민 격리시설에 음료와 두유, 커피 등 후원 물품을 보내 교민들과 봉사자들을 지원했다. 확진자가 급증한 이후에는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대구 지역 의료진과 자원봉사단을 위한 생수 2만 개를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무료 급식소와 지원 시설 운영이 중단되면서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대구와 경북의 취약 독거노인들을 위한 두유와 음료수 10만 개를 후원하는 활동도 벌였다.

남양유업은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자 대구, 경북, 경남, 부산 지역에서 영업하는 대리점주와 소속 직원들에게 마스크와 세정제를 보내며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하기도 했다.

▲취약독거노인 지원센터 후원(왼쪽), 코로나19 의료진, 봉사자 후원
▲취약독거노인 지원센터 후원(왼쪽), 코로나19 의료진, 봉사자 후원

남양유업 회사 임직원들도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코로나19로 헌혈자가 급감해 혈액이 부족하다는 뉴스를 듣고 임직원들이 업무 시간을 할애해 인근 헌혈 센터에서 210명이 긴급 헌혈에 나섰다.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내에 조성해 놓은 ‘사랑의 구좌’ 기금을 활용해 성금 2000만 원을 코로나로 어려워진 취약 계층과 독거노인들을 위해 기탁했다.

▲남양유업 직원의 헌혈 모습(왼쪽),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 직원들
▲남양유업 직원의 헌혈 모습(왼쪽),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 직원들

남양유업의 따뜻한 활동은 이전부터 계속돼왔다.

△난치성 뇌전증 환아들을 위한 ‘케토니아’ 생산 △취약계층 산모들을 위한 태교 음악회 △다문화 가정을 위한 후원 행사 등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온정의 손길을 건네왔었다.

대리점주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 봉사 △사랑의 우유 릴레이 봉사 등 상생을 넘은 동행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활동들도 지속 벌여왔다.

이광범 남양유업 대표는 “현재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들고 어려워하시는 가운데 하루빨리 이러한 상황이 나아졌으면 좋겠다. 남양유업은 언제나 고객의 곁에서 기업의 책임을 완수하고 동행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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