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인 이상 대형 GA 55개→60개...인카금융‧피플라이프‧디비금융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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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인 이상 대형 GA 55개→60개...인카금융‧피플라이프‧디비금융 급성장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20.03.30 07:1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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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보험사 상품을 한꺼번에 판매하는 법인보험대리점(GA)이 지난해 설계사를 크게 늘리며 세를 더욱 불린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권에서는 인카금융서비스(대표 최병채), 피플라이프(대표 현학진)의 설계사 수가 급증하면서 순위를 끌어올렸고, 디비금융서비스(대표 황원기)는 설계사를 무려 1400명 가량 늘리면서 21계단이나 상승해 단숨에 20위권 안으로 진입했다.

설계사 500인 이상의 대형 GA 데이터를 공개하는 e클린보험서비스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대형 GA는 60개로 전년 55개에 비해 5개 늘었다.

설계사 1만 명이 넘는 초대형 GA는 인카금융서비스가 추가되면서 3개에서 4개로 늘었으며, 설계사 2000명이 넘는 GA는 18개에서 21개로 3개 늘었다.
 
설계사 수가 가장 많은 곳은 지에이코리아(대표 이동규)였다. 지에이코리아는 지난해 말 1만549명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하면서 1위 자리를 지켰다. 글로벌금융판매(대표 안승민, 이건, 김남윤)도 1만3965명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으나 1위인 지에이코리아와 격차가 벌어졌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설계사 수 1만 명을 돌파하며 3위로 올라섰다. 2018년 9236명에서 1년 사이 1000여 명(11.5%)를 늘렸다.

인카금융서비스 관계자는 “설계사 수가 점점 늘어나면서 소개를 통해 유입되는 인원도 늘어났다”며 “설계사 정착률도 높이기 위해서 상품분석팀 등을 운영해 설계사들이 영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018년 설계사 수수료 인하 등의 이유로 인해 IPO를 철회했지만 GA 산업 전반의 수익이 안정화될 때까지 유예한 것이며 재도전을 위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다만 최근 터진 코로나19로 인해 시기는 좀 더 두고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21개 업체 가운데 설계사 수가 줄어든 곳은 프라임에셋(대표 이용진)이 유일했다. 1만 명은 유지했지만 636명(5.9%)이 줄어들어 4위로 내려앉았다.

설계사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디비금융서비스, 인카금융서비스, 피플라이프 등으로 모두 1000명이 넘게 급증했다.

전년도에 비해 순위가 오른 곳은 인카금융서비스를 비롯해 리더스금융판매(대표 윤홍, 박동균), 피플라이프, 에즈금융서비스(대표 이태형), 디비금융서비스, 영진에셋(대표 정석영)이었다.

이중에서 피플라이프는 설계사 수가 30% 넘게 증가하면서 12위에서 10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디비금융서비스는 2018년 40위에서 지난해 19위로 급상승했다.

리더스금융판매는 케이지에이에셋(대표 이정근)과 메가(대표 최득선, 전형노)를 뛰어넘어 5위로 순위가 올랐다. 에즈금융서비스와 영전에셋도 한 계단씩 상승했다.

반면 순위가 떨어진 곳은 프라임에셋, 케이지에이에셋, 메가, 에이플러스에셋, 유퍼스트보험마케팅(대표 전영), 프리미엄에셋보험대리점(대표 강득용)이었다.

설계사 수가 줄어든 프라임에셋을 제외한 5개 GA는 설계사 수는 증가했으나 증가폭이 한 자릿 수에 그쳐 다른 회사에 밀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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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준 2020-03-30 13:44:33
업체끼리 이직이 젤 클것이고
그담은 퇴사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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