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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투자-문관연, 우수 주민사업체 5개 팀에 1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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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투자-문관연, 우수 주민사업체 5개 팀에 1억 원 지원
  •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 승인 2020.03.3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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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대관)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5개 팀에 1억 원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관광두레는 지역주민이 직접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게 정부가 지원하는 정책사업이다. 관광두레 사업은 지난 2013년 8월부터 추진됐으며 현재 문광연 관광두레사업단에서 운영을 맡고 있다.

문광연은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고도화와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지난해 9월 한국사회투자에 관련 업무를 위탁했다.

이번에 선정된 팀은 더티파머스(춘천), 여행램프협동조합(나주), 크래프트유니온협동조합(속초), 씨알(시흥), 담양대나무공예인협동조합-우리동네협동조합(담양) 등 총 5개 팀이다.

이들에게는 지속가능한 경영성과 창출과 스케일업 실현을 위한 자금지원(팀당 2000만 원)과 전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이번 사업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기업별 체계적인 경영지원으로 비즈니스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심화경영전략 컨설팅 △ 전문 분야 멘토링 △IR컨설팅 등으로 진행됐다.

박주영 문광연 관광두레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은 자금 지원과 엑설러레이팅으로 사업체로서의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해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표를 뒀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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