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 당왕동에 사는 나 모(남)씨는 불량 병맥주 용기로인해 다칠 뻔 했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맥주를 마시려고 병을 땄는데 병입구가 둥글게 마무리되지 않고 칼날이 선 듯 날카로운 상태였다. 손이 닿았다면 그대로 베일 수도 있을 정도로 날카로웠다.
나 씨는 "파손이 아니라 애초에 제조불량이었다"라며 "자칫 모르고 입을 대고 마셨다면 큰 일 치를 뻔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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