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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바리스타' 변신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복합문화공간 '문화다방'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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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바리스타' 변신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복합문화공간 '문화다방' 오픈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0.05.1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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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투자, 문화가 되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고객들과 함께 실제로 경험하고 공유하기 위한 두 번째 체험 프로모션으로 '문화다방'이라는 이름의 복합문화공간을 서울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문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문화다방은 앞으로 3개월 간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 기간에 문화다방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사전에 발급받은 쿠폰 또는 현장 결제를 통해 커피와 베이커리, 굿즈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망원동에서 독특한 분위기로 유명한 ‘망원동내커피’와 화학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 연남동 대표 빵집 ‘브레드랩’ 등 최근 젊은 층에서 가장 핫한 두 곳과 콜라보레이션 방식으로 운영한다. 쿠폰은 문화다방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가 13일 복합문화공간 '문화다방'에서 일일 바리스타 체험을 하고 있다.
▲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가 13일 복합문화공간 '문화다방'에서 일일 바리스타 체험을 하고 있다.

또한 2층 공간에서는 NH투자증권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주 3~4회 와인, 명상, 사진 등 다양한 문화 클래스를 진행하며 클래스가 없는 날에는 고객초청 이벤트도 개최할 계획이다.

전체적으로 블랙 앤 화이트 분위기 속에 NH투자증권의 브랜드 모티브를 강조해 내부 인테리어를 꾸미고 지역농협에서 공수한 우리 먹거리 6종 상품의 홍보 공간을 별도로 조성하는 등 브랜드 홍보 수단으로서도 적극 활용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날 오픈 기념식에 참석한 정영채 사장은 운영계획 등을 브리핑 받고 젊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문화와 취미 생활을 주제로 한 첫번째 문화 클래스를 직접 강연했다. 또한 간단한 핸드드립 추출법을 교육받고 직접 고객에게 커피를 서빙하는 등 일일 바리스타를 체험했다.

임계현 NH투자증권 경영전략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경험마케팅 활동인 문화다방을 통해 증권사가 고객을 만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싶었다”라며 “고객들이 문화적 취향을 통해 삶에 대한 니즈를 채워가듯 투자 활동을 통해서 삶의 목표를 이루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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