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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휴가 물어보니 51% ‘계획 없다’...코로나 여파로 국내 여행 선호도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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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휴가 물어보니 51% ‘계획 없다’...코로나 여파로 국내 여행 선호도 높아져
  • 나수완 기자 nsw@csnews.co.kr
  • 승인 2020.06.0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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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지 않은 이들이 대다수인 것으로 조사됐다.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에 대한 시선은 부정적이며, 국내 여행이 더 선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이 최근 1주일간 자사 고객 94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고 있지 않다’고 답한 이들이 51%로 절반을 넘어섰다. 또한 응답자의 37.5%가 국내로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었다.

휴가 계획을 세우지 않는 주요 이유는 ‘백신이 없기 때문에 어디서 감염될지 모른다’(49.5%)가 꼽혔으며 ‘우리나라가 가장 안전하다’는 응답도 34.3%로 높았다.
해외여행을 고려하고 있다는 이들은 전체 응답자의 10% 정도에 불과했다.

코로나19 문제가 해결된 뒤 가고 싶은 해외여행 희망지는 동남아 등 근거리 휴양지(60.5%)가 가장 높았고 대양주(14.9%), 유럽(10.7%), 미국·캐나다(6.7%) 등이 뒤를 이었다.

해외여행 가능 시점은 ‘백신이 나와야만 가능’(50.9%)하다며 당분간 어렵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대부분이었다. 이밖에도 내년 하반기(16%), 내년 상반기(15.2%) 등의 응답이 있었다.

이에 따라 티몬은 여름휴가조차도 해외여행을 기피하는 상황을 반영해 ‘제주 핫플레이스 기획전’을 오는 9월 말까지 진행하고, 항공권과 렌터카, 입장권 등을 할인 판매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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