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가 지난해 선보인 인앤아웃 아이스 10’s CP-SS011HW 모델은 쾌속 직수 제빙기능으로 12분 만에 빠르게 얼음을 얻을 수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인앤아웃 아이스 10’s 라인의 대표제품 CP-SS011HW는 ‘듀얼 살균’을 통해 제빙단계부터 제빙 후 정수기 안에서 보관되는 얼음까지 빈틈없이 관리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제빙을 위해 직수로 정수된물이 정수기 내 관로에서 전기분해로 1차 살균을 진행한다. 제빙후 저장고에 담겨있는 얼음을 ‘UV 얼음클리닝’으로 80분씩 하루 4번, 총 5시간 20분 동안 2차 살균해준다.
UV 얼음클리닝으로 얼음을 살균하면 대장균의 99.99%가 제거된다. 여기에 ‘웨이브 제빙 시스템’을 적용, 물속 기포를 제거해 고품질의얼음을 생성한다.
또 쿠쿠의 ‘인앤아웃 자동 살균 시스템’을 통해 언제든 버튼 하나만 눌러 직수관, 냉수관은 물론 내부 관로부터 물이 나오는 코크와 얼음 토출구까지정수기 안팎을 즉시 살균할 수 있다.
특히 얼음 소비량이 많은 여름철에 유용하다. 일반모드로제빙 시 약 15분, 쾌속 모드로 제빙하면 약 12분 만에 얼음을 얻을 수 있다.
도어 오픈과 동시에 자동으로 원수가 차단돼 누수의 우려가 없으며, 자가 교체형 필터로 설계돼있어 누구나 건전지를 교체하는 것처럼 필터를 쉽게 교체할 수 있다. 쿠쿠 측은 렌털 방문 관리 일정을 맞추기 어렵거나 낯선 사람의 방문이 부담스러워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해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늘어나는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한다.
인앤아웃아이스 10’S는 숯 성분으로 더욱 깨끗해진 카본 복합필터와 업그레이드된 나노 포지티브 플러스 3.0 필터를 적용해, 탁월한여과 효과로 노로바이러스를 99.9% 제거하고, 중금속(알루미늄, 철, 납) 및 세균(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녹농균)은 물론, 잔류염소와 미세입자까지 제거가 가능하다. 깨끗한 얼음을 위한 얼음 전용 필터와 ‘내추럴 아이스 필터’도 탑재했다.
오는 18일에는 인앤아웃 아이스 10’s의보급형 모델 CP-SS101HW를 출시한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인앤아웃 아이스 10’s는 제빙부터 얼음 관리까지, 빈틈없는 살균으로 위생을 강화해 세균 번식이 쉬운 여름철 안심하고 깨끗한 얼음을 빠르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성수기를 맞은 얼음 정수기 시장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