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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주요 계열사들 올해 해외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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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주요 계열사들 올해 해외시장 공략 '박차'
  • 뉴스관리자 khk@csnews.co.kr
  • 승인 2020.06.12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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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의 주요 계열사들이 올해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해외사업 수준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키고 프리미엄 제품 개발을 통해 세계 1등 기업들과 경쟁하며, 해외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LS전선은 한전과 함께 세계 최초로 초전도 케이블을 상용화해, 2019년 11월 용인시 흥덕 변전소와 신갈 변전소 사이 1km 구간에 설치하여 상업 운용을 시작했다. 초전도 케이블은 LS전선 포함 유럽과 일본, 미국의 5개 기업이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상용화에 성공한 것은 우리나라가 처음이다.

또한 LS전선은 약 500억 원을 투자해 올해 4월 강원도 동해시 해저 케이블 2공장 준공을 마쳤다. 이번 준공으로 생산능력을 2.5배로 끌어올려 최근 세계 각 대륙에서 확대되고 있는 해저 케이블 시장에 활발히 진출해 케이블 솔루션 리더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 LS전선 미국 해상풍력발전단지
▲ LS전선 미국 해상풍력발전단지

LS ELECTRIC은 전력과 자동화 분야에서 확보한 기술력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융‧복합 스마트 솔루션을 앞세워 소규모 지역에 전력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차세대 전력망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S ELECTRIC은 일본 훗카이도, 하나미즈키와 국내 부산, 영암시 등에 ESS와 연계한 메가와트(MW)급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해 상업발전을 시작한 바 있으며, 2019년 전남 서거차도를 세계 최대 ‘직류 에너지 자립섬’으로 구축해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LS-Nikko동제련은 온산제련소에 생산 전 과정을 통신으로 연결해 공정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인 ODS(Onsan Digital Smelter)를 추진 중이다. 세계 2위 생산량을 자랑하는 온산제련소를, 생산의 효율성과 안정성 강화는 물론, 안전확보와 환경보호까지 아우른 글로벌 제련업계 최초의 제련소로 만든다는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ODS는 LS니꼬동제련은 물론 LS그룹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산업기계와 첨단부품 사업을 하고 있는 LS엠트론은 북미 트랙터 시장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올해 초 신제품인 MT2 모델을 출시, 성능과 품질이 우수하고 잔고장이 적은 얀마 엔진을 탑재하고 고급 시트를 장착해 오래 앉아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대폭 개선하는 등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친환경 LPG 전문기업 E1은 싱가폴, 휴스턴 등 해외 지사들을 거점으로 네트워크와 트레이딩을 확대하는 등 해외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LS는 올해 초 그룹의 경영철학을 새롭게 Version-up하면서 핵심가치를 Excellence, Integrity, Respect로 재편했다. 이중에서도 Excellence, 즉 LS만의 실력과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포부를 새롭게 포함시켰다.

LS 관계자는 “LS는 초전도케이블, 초고압직류송전, 스마트그리드 등 에너지 효율 분야에서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관련 인재를 글로벌 수준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첨단 산업 분야에서 세계시장에 적극 진출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드버토리얼/자료제공=LS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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