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 뉴 트렌드 리츠랩은 5G 서비스 관련 통신타워 리츠, 온라인 쇼핑 증가에 따른 물류창고 리츠, 4차 산업혁명 인프라 관련 데이터 센터 리츠 등 해외에 상장된 3개 리츠 섹터의 6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랩이다.
운용전략은 투자금액의 40%를 초기에 매수한 후 나머지는 30%씩 2회에 나눠 추가 매수해 리츠 비중을 늘려 나간다. 고객이 지정한 목표수익률 달성 시 리츠 비중을 축소하여 수익과 리스크를 관리하는 랩이라는 설명이다.
이준재 한국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리츠 섹터 중에서도 코로나19 노출도 및 산업 성장성에 따라 리츠 주가 움직임의 차별화가 나타날 것"이라며 "코로나19에 대한 노출도가 낮으면서 새로운 트렌드가 형성되는 리츠 섹터를 선별해 투자하는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국투자 뉴 트렌드 리츠랩 모집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원화기준 3000만 원이며 은행외화예금 송금을 통한 USD입금도 가능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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