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노컷영상] 주유 후 연료탱크서 불순물 쏟아져...책임소재 '핑퐁'
상태바
[노컷영상] 주유 후 연료탱크서 불순물 쏟아져...책임소재 '핑퐁'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0.07.03 0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유 후 곧장 시동이 꺼진 자동차의 하자 원인을 두고 제조사와 주유소 측이 책임을 미루며 소비자를 황당하게 만드는 일이 발생했다.

인천에 사는 차 모(남)씨는 최근 주유 후 1km 정도 주행하다 자동차 시동이 꺼지는 사고를 겪었다. 바로 센터를 찾았는데 연료탱크에서는 기름과 불순물이 쏟아져 나왔다.

차 씨가 항의하자 주유소 측은 기름(연료)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고, 제조업체에선 차량 문제가 아니라며 서로 잘못을 떠넘겼다.

차 씨는 “차 안에서 녹물이 발생한 것 같은데 서로 잘못이 없다며 책임 전가만 하고 있어 답답하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