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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 미혼모 가정에 비말 차단 마스크 15만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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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 미혼모 가정에 비말 차단 마스크 15만장 기부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0.07.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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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는 미혼모를 위해 마스크 15만 장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안다르는 지난 16일 전국에 있는 한가정시설 및 미혼모센터에 비말 차단 마스크 15만 장을 전달했다.

안다르는 코로나19로 인해 엄마와 자녀의 안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현 상황을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안다르는 미혼모를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세 달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서울 복합문화공간인 ‘노들섬’에서 미혼모를 대상으로 심신을 달래주는 ‘힐링 요가 클래스’를 진행 중이다.

7월에는 미혼모들이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심리 치유 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오는 8, 9월에는 엄마와 학령기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요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다르는 학령기 자녀를 둔 한가정 대상 프로그램이 적다는 점을 파악해 엄마와 자녀가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라는 취지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신애련 안다르 대표는 “평소 미혼모들의 생활에 관심을 갖고 있던 와중에 좋은 기회가 있어 마스크 기부를 하게 됐다"며 "노들섬에서 진행하는 미혼모 대상의 요가 클래스 등을 비롯해 모든 분들이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기획 중이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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