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회사에 따르면 천호1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는 △지하 5층 지상 40층 △4개 동 △전용 25~138㎡ △999세대(일반분양 62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5 · 8호선이 지나는 천호역이 인접해 이동이 용이하다는 단점이 있다. 서울 강남권 ·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올림픽대로,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부고속도로(2024년 예정) 등 다양한 도로도 가까이 있다.
각종 개발 호재도 있다. 단지 주변에는 천호 2~3 주택 재건축 개발이 예정돼 있으며 천호4 도시환경정비사업까지 추진 중이다.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가까운 점도 주목된다. GBD(강남 비즈니스권역) · CBD(광화문 비즈니스권역) · 강동첨단업무단지 등과 인접해 직주근접 여건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중흥토건은 "업무지역 인근 아파트는 다양한 근무종사자를 중심으로 주택 수요가 꾸준해 환금성이 높은 특징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천일초 · 강동초 · 천일중이 단지 인근에 있어 통학이 용이하며 강동구립 천호도서관도 가깝다. 현대백화점 · 이마트 · 천호동 로데오거리 등 쇼핑시설 · 상권과도 인접하다. 서울아산병원 · 강동성심병원 등 의료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췄다.
도보권에는 천호공원이 자리하며, 광나루 한강공원 · 올림픽공원 등 대형공형도 가까운 편이다.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 분양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해당지역 1순위 △12일 기타지역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9일 △정당계약은 8월 31일~9월 4일이다. △입주는 2024년 9월 예정이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견본주택 현장 방문 관람은 홈페이지에서 사전방문 예약을 신청해야 한다.
중흥토건 관계자는 "견본주택은 안전한 관람을 위해 전문방역업체가 내외부 전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견본주택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를 설치하고 상담석 등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했다"며 "관람객간 동선 거리두기를 철저히 관리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체계를 확고히 하겠다"고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