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은 현재 토탈엘앤씨에서 공급하는 킥스레이싱 엔진오일을 사용하여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에 출전 중이다.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에서 진행하는 공식 테스트를 통해, 킥스레이싱 엔진오일 외 각종 오일유를 테스트하고, 검출된 데이타들을 다시 토탈엘앤씨에 제공하는 등 상호간의 협력관계를 돈독히 다지고 있다.
엑스타 레이싱팀 감독 김진표는 “국내 최고의 엔진오일을 공급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큰 영광이며, 반드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고 종합 우승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토탈엘앤씨 심재후 대표는 “최고의 팀에 킥스레이싱 엔진오일과 각종 차량용 오일을 후원으로 팀에게 도움될 수 있으면 한다” 라고 화답했다.
3대의 레이스카를 슈퍼레이스에 출전시키는 엑스타 레이싱팀은 현재, 3명의 드라이버 모두 전 경기 포인트 피니시를 기록하며, 드라이버 포인트는 정의철 2위, 노동기 4위, 이정우 8위를 기록중이고, 팀 포인트는 2위를 차지하며 시즌 종합우승을 향한 목표에 바짝 다가가고 있다.
2020시즌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11월29일 최종전까지 총 5번의 레이스를 남겨두고 있으며, 다음달 5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4라운드가 열릴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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