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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코로나 확진자 발생해 문닫았던 8개점 영업 재개...“3일간 방역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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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코로나 확진자 발생해 문닫았던 8개점 영업 재개...“3일간 방역 조치”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0.08.1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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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문을 닫았던 롯데리아 일부 매장이 영업을 재개한다.

14일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GRS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근무했던 8개점을 오전 11시를 기해 순차적으로 문을 열었다.

문제가 됐던 매장은 종각역점, 면목중앙, 군자, 소공2호, 서울역사, 숙대입구역, 건대역, 건대스타시티점 등 8개 점이다.

지난 11일 롯데리아 종각역점 직원 확진 이후 13일까지 8개 점에 대한 질병관리본부의 역학 조사가 완료됐다. 롯데리아 8개점은 3일간 방역 및 내부 청결 조치를 완료해 영업 재개 승인을 받았다.

롯데리아는 지난 6일 점장 등 직원 22명이 참석한 회의에서 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원 검진 후 1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롯데리아는 “재개 영업점 내 직원은 확산 방지 및 예방 차원에서 신규로 대체 인력 직원을 운영한다”며 “지자체 음성 판정 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통보받은 직원도 2주간 휴무한다(휴업수당 지급)”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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