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안클릭이 발표한 ‘2020년 2분기 전자상거래 보고서’에 따르면 티몬은 업계 주요 서비스 가운데 ‘4주 연속 방문자 비중’이 44%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은 슈퍼세이브가 충성고객을 유치하는 핵심 서비스로 자리 잡은 데는 차별화된 할인·적립 혜택이 큰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슈퍼세이브는 하루 약 82원으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유료멤버십 서비스다. 90일 권과 1년 권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1년 권의 경우 가입 시 2만 원의 ‘웰컴적립금’을 지급한다.
멤버십 회원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도 진행한다. 티몬은 매달 22일을 ‘슈퍼세이브데이’로 지정하고 회원들에게 적립금‧배송비 쿠폰 등의 혜택을 2배로 제공한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차별화된 멤버십 제도를 통해 쇼핑에 실질적인 혜택 제공과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타임커머스를 중심으로 멤버십 혜택을 다각화해 쇼핑의 즐거움이 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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