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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포레나 양평' 9월22일 1순위 청약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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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포레나 양평' 9월22일 1순위 청약 돌입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0.09.1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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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비규제지역인 경기도 양평에서 '포레나 양평'의 견본주택을 오늘 개관해 본격 분양에 나선다.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 650-12 일원에 들어서는 포레나 양평은 △지하 2층 지상 24층 △7개 동 △전용면적 59㎡·74㎡·84㎡ △총 438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171가구 △74㎡ 178가구 △84㎡ 89가구다.

양평은 정부 6·17부동산 대책의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재당첨 제한이 없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70%까지 적용된다. 자연보전권역이어서 분양권 전매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당첨일 기준으로 6개월 이후에는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9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0월 8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 당첨자 계약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계약자는 발코니 확장 선택 시 현관중문을 무상 제공받을 수 있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포레나 양평 투시도
포레나 양평 투시도

포레나 양평은 일정 층 이상에서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고 수변시설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도보 거리인 남한강변에는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조성돼 있다. 남한강 조망 명소인 갈산공원 인근의 생활체육공원 이용도 용이하다.

버스터미널,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메가마트 등은 도보 거리에 있고 양평동초, 양일중·고, 양평중·고도 멀지 않은 거리에 있다. 양평역은 직선거리로 1km쯤 떨어져 있다. 양평역에서 경의중앙선 급행 전철을 타면 청량리역까지 5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개통된 KTX를 이용하면 청량리역까지 20분대, 서울역까지는 40분대로 진입이 가능하다.  

주변 도로망은 확충되고 있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의 양평~화도 구간은 2022년 개통 예정이다. 예비 타당성 조사에 올라와 있는 서울 송파~양평간 고속도로(27km)가 개통될 경우 서울 진입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동은 남향위주로 배치된다. 모든 동 1층에 벽 대신 기둥으로 건물을 떠받치는 필로티 구조로 설계돼 높은 개방감과 편리한 보행동선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전용 59㎡타입을 포함한 모든 타입(74㎡ 일부 세대 제외)에 거실과 방 3개를 발코니쪽에 배치하는 4베이(Bay) 구조가 적용됐다. 주민공동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어린이도서관, 취미실, 어린이집, 유아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이재호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양평에 처음 선보이는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여서 대기수요가 나오고 있다"며 "KTX까지 개통되면서 서울과 거리가 점점 가까워진 덕분에 수도권의 광역 수요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오빈리 150-7에 마련됐으며 사전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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