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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LH와 손잡고 해외 도시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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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LH와 손잡고 해외 도시개발 나선다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0.09.1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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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대표 김형)이 해외 도시개발 협력사업 발굴·추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 이하 LH)와 손을 잡았다.

대우건설은 지난 1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LH 오리사옥 글로벌상담센터에서 LH와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업에 나서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우건설 김창환 신사업본부장(왼쪽)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이용삼 글로벌사업본부장(오른쪽)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대우건설 김창환 신사업본부장(왼쪽)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이용삼 글로벌사업본부장(오른쪽)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대우건설은 LH와 협력해 신도시·스마트시티, 산업단지, 주택지구, 복합개발사업 등 보다 다양화된 해외 도시개발 분야에서 인적·물적 자원, 기술·경험을 기반으로 협력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양사는 우선 베트남 신도시 개발 사업을 검토하고 양사 역량·자원을 최대한으로 활용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양사가 보유한 경험·노하우·역량을 결합하면 베트남 신도시 개발사업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보여줄 수 있다"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민관 협력을 통해 한국형 신도시의 경쟁력을 해외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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