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건강 불안심리 이용한 식품·화장품 허위과장광고 업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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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건강 불안심리 이용한 식품·화장품 허위과장광고 업체 적발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0.09.1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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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국민 건강 불안심리 등을 이용해 식품, 화장품 허위․과장 광고 스팸문자를 대량 전송한 6개 업체 및 판매자 21명을 적발해 행정처분 및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 이하 방통위)와 합동으로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질병 예방과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소비자를 속이는 영리성 광고 정보 전송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집중 단속을 펼쳤다.

주요 적발 내용은 제품의 효능과 관계가 없는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혈관질환, 암, 탈모예방,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 문자를 전송한 사례다. 효능·효과를 광고하기 위해 사용자의 체험기를 이용해 소비자를 현혹‧기만하는 광고문자도 적발됐다.

기능성 화장품인 샴푸가 암 예방, 혈압유지에 도움이 된다며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도 있었다.

식약처와 방통위는 불법 스팸이 의심되는 문자를 받을 경우 휴대폰 간편신고를 이용하거나 한국인터넷진흥원 불법스팸 대응센터 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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