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보호 우수콘텐츠 대상] 메리츠화재, 청소년 눈높이로 개발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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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보호 우수콘텐츠 대상] 메리츠화재, 청소년 눈높이로 개발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 호평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0.09.2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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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이 주최하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후원하는 2020년  금융소비자보호 우수콘텐츠 대상에서 메리츠화재(대표 김용범)가 '금융교육 부문' 대상을 받았다.

메리츠화재는 금융당국 주도로 이뤄지는 '1사1교 금융교육' 외에도 10여 년 이상 꾸준히 자체 금융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특히 금융교육 대상자의 눈높이를 반영한 창의적인 콘텐츠로 교육성과를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메리츠화재는 1사1교 금융교육 결연 학교가 지난 2016년 7개교에 불과했지만 3년이 지난 2019년 말 기준 143개교로 20배 이상 급증할 만큼 최근 금융교육에 부쩍 공을 들이고 있다.
 

메리츠화재의 금융교육과 다른 금융회사들과의 가장 큰 차이는 금융교육 대상자의 수요와 눈높이를 정확히 파악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많은 금융회사들이 사회공헌 차원에서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지만 대부분 영업점 또는 본사와 특정 학교와의 매칭형 교육으로 천편일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메리츠화재는 지난 2009년부터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특화 금융교육을 시작하는 등 경쟁사보다 발빠르게 움직였다. 그 결과 현재 메리츠화재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은 ▲금융 뮤지컬 ▲서울초청 금융캠프 ▲찾아가는 금융교실 ▲메리 금융교실 ▲금융 취업캠프 ▲고3 특강 ▲미혼모 청소년 금융교실 ▲다문화 청소년 특강 등 8개에 달한다.

이 중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은 '금융 뮤지컬'이다. 1사1교 금융교육을 기초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직접 일선학교로 달려가 저축과 소비, 위험을 대비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아직 경제 관념이 잡히지 않은 초등학생들에게 ▲현명한 소비 ▲저축교육 ▲손해보험의 필요성 등 3가지 파트로 나눠 뮤지컬 형태로 풀어 교육을 진행한다.   방문체험 교육 중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아 회사 측은 향후 유턴(은행연합회), 키다리아저씨(생명보험협회) 등 다양한 뮤지컬 활용을 검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서울초청 금융캠프'와 '메리 금융교실'은 도서 산간지역 등 금융 인프라 서비스에서 소외된 지역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사회공헌 성격의 금융교육이다.

서울초청 금융캠프는 1박2일 또는 2박3일 일정으로 농어촌 학교 학생들을 서울로 초청해 수학여행 형태로 진행된다. 한국은행 화폐박물관과 금융마루 견학 등 금융교육과 함께 키자니아 직업체험관, 아쿠아리움, 여의도 유람선 등 서울 시내문화체험도 병행하면서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기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만 10년 동안 총 45개 학교 1천846명이 참여했다.

메리 금융교실은 반대로 메리츠화재가 연말 축제 형식으로 도서벽지학교를 방문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권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들로 구성돼있다. 3그룹(보험, 은행, 금융일반)으로 나눠 직업을 체험하고 이후 레크레이션과 새해소망을 적은 트리를 함께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주목할 만한 콘텐츠는 다문화 청소년 특강과 미혼모 청소년 금융교실이다. 다문화 청소년과 미혼모 청소년은 절대적인 숫자는 많지 않지만 사회의 편견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소외 청소년 계층을 배려하고 보호하는 차원이다.

다문화 청소년 특강은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초·중등 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주로 생활경제 위주의  게임 형식으로 진행하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에는 총 3개 센터를 통해 교육을 진행했다.

미혼모 청소년 특강은 전국 청소년 모자가족보호시설 10곳을 대상으로 미혼모 청소년에게 재무설계의 중요성과 금융자산 관리방법 등을 알려줘 독립적인 금융생활을 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에서 시행하고 있다. 생애주기에 따른 재무설계의 필요성과 나의 생활비 계획서 작성, 미혼모 지원 정책 활용 등을 교육하고 있다.
 
이 외에도 메리츠화재는 취업전선으로 나가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도 준비하고 있다.  메리츠화재 연수원에서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진행하는 '금융취업캠프'는 매년 1~2개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보험상품 안내 및 필요성등을 교육한다. 보험상품 인식을 재고하게 하는 한편  직장예절 및 고객응대 등 CS교육도 진행해 예비 금융인으로서 갖춰야 할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교육 입소를 위해서는 메리츠화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작성한 뒤 신입사원들에게 제공하는 동일한 CS교육이 진행된다.  모의 면접 역시 실제 면접과 동일한 형식으로 이뤄져 교육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하는 점이 특징이다.

고3 금융특강도 진행하고 있는데 사회 초년생을 위한 금융 관련 기초내용으로 근로계약서 작성법, 신용의 중요성, 금융사기 사례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금융교육 관련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활발한 활동이 이어지면서 메리츠화재는 지난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금융감독원 선정 금융교육 우수 금융회사로 선정됐는데 2년 연속 수상은 손해보험사 중 최초다.

메리츠화재는 올해 말까지 1사1교 금융교육 결연학교를 150개교로 늘리고 결연학교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맞춤형 교육 콘텐츠 개발을 확대할 예정이다.

금융교육 외에 학교 교육과정에 필요한 자료를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중이다.  올해 말까지 독도 문제 및 위안부 문제 등 역사인식 재고를 위한 독도사랑 영상 교재를 현재까지 40개 학교에 지원했고 올해 말까지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메리츠화재 소비자정책파트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계획된 프로그램 중 일부 축소됐지만 교육을 요청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방문해 금융교실 및 금융뮤지컬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된 부분에 대해서는 독도및 위안부 문제 등 역사의식 제고를 위한 독도사랑 영상교재 지원 등으로 대체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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