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강화 건강식품, 음료 출시 잇따라...단백질 함량 8~22g 제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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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강화 건강식품, 음료 출시 잇따라...단백질 함량 8~22g 제각각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0.09.24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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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식품업체들이 단백질 강화를 주력으로 한 새로운 상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건강기능식품과 혼합음료 유형이 가장 많다. 건강기능식품은 대부분 분말타입이었고 1회 섭취량당 단백질 함량도 일반 음료에 비해 높은 편이었다. 반면 혼합음료는 단백질 함량은 건기식에 비해 낮았으나 섭취나 휴대가 편리하다는 강점을 지녔다.

대상웰라이프, 롯데제과, 롯데푸드, 매일유업, 빙그레, 연세우유, 오리온, 일동후디스 등 8개사가 내놓은 단백질 강화식품 중 대상웰라이프의 마이밀 뉴 프로틴과 마이밀 자연방목 프로틴의 단백질 함량이 22g으로 가장 높았다. 

성인 기준 1일 단백질 권장섭취량(55g)의 40%에 달한다.

영양소 기준치에 따르면 성인 기준 단백질 1일 권장 섭취량은 55g이다. 체중 1kg당 1g 섭취가 권장된다. 체중 60kg의 성인이라면 하루에 60g의 단백질 섭취가 필요한 셈이다.
 


매일유업의 셀렉스 코어 프로틴 플러스/스틱/식이섬유 3종과 롯데제과 헬스원의 초유프로틴365도 1회 제공량당 단백질 함량이 20g으로 높았다. 일동후디스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도  18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품의 유형은 대부분 건강기능식품이었다. 

빙그레의 '요플레 프로틴 드링크' (17~18.7g)의 식품 유형은 농후발효유지만 단백질 함량은 건강기능식품과 맞먹었다.
 
음료 유형인 오리온 닥터유 드링크(12g)와 NS홈쇼핑과 연세우유가 협업해 선보인 맥스프로틴(10g)도 한 병에 10g 이상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이외 혼합음료인 대상웰라이프 마이밀 마시는 뉴프로틴(9g), 일동후디스 하이뮨 마시는 프로틴 밸런스(8g), 매일유업 셀렉스 매일 마시는 프로틴/로우슈거(8g)는 8~9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대부분 식품업체들은 고단백 식품 특유의 텁텁한 맛을 줄이고 유당을 낮추는 등의 방법으로 속이 편안하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식물성 단백질을 100% 사용한 연세우유 맥스프로틴 등을 제외하고는 동물성과 식물성 단백질을 혼합해 사용했고 필수아미노산과 비타민 미네랄 등을 더해 영양설계를 강화했다.

특히 매일유업 셀렉스 코어 프로틴 플러스와 대상웰라이프의 마이밀 뉴 프로틴, 마이밀 자연방목 프로틴은 아미노산 스코어 100점 이상을 취득하기도 했다. 아미노산스코어는 단백질의 질을 평가하는 점수다.

매일유업이 지난 2018년 10월 성인영양식 전문 브랜드 셀렉스를 론칭한 후 선보인 '셀렉스 코어 프로틴 플러스'는 단백질을 포함한 건강기능식품 중 업계 최초로 한국인 인체적용 시험을 마친 제품이기도 하다.

롯데제과 헬스원이 올해 1월 출시한 ‘초유프로틴365’는 초유 및 우유, 완두 단백을 프랑스산으로 사용했다. 특히 초유 분말은 자연 방목한 젖소의 초유 중에서도 24시간 이내에 착유한 고단백 초유만 엄선했다. 성분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온 살균 공법을 활용한 점이 눈에 띈다. 

일동후디스가 성인건강영양식 브랜드로 선보인 ‘하이뮨’은 산양전지분유를 비롯한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대두단백’의 비율을 6대 4로 밸런스를 맞췄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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