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에 거주하는 강 모(여)씨는 냉장고 구매 일주일 이후부터 냉동고 내부에 성에가 끼기 시작해 현재는 커다란 얼음덩어리가 생겼다고 주장했다. 업체에 항의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정상제품이며 성에로 인해 냉장고 안 물건들이 차가워지는 것”이란 답변 뿐이었다고.
강 씨는 “냉장고 상태가 어떤지 확인해보지도 않고 원래 그렇다고만 할 뿐 업체에서는 아무런 조치를 해주지 않는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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