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I는 한국표준협회가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 평가하는 지표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롯데호텔은 해외 진출, 고객 요구 대응, 지역 사회에서 사회적 책임 실천, 등의 이유로 호텔 부문 1위에 선정됐다.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KSI 호텔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호텔은 올해 사회공헌활동 전담 조직인 CSV팀을 새롭게 신설해 ‘지속가능성’과 ‘상생’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토마토 재배 농가 상생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다육 식물 만들기 기부 활동, 보호 아동을 위한 턱받이 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플라스틱·비닐 등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식음과 객실, 환경관리 프로세스, 마케팅 등에도 친환경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지속가능성을 위한 활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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