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휴온스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균주 안전 관리 우수성 인정
상태바
휴온스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균주 안전 관리 우수성 인정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0.10.22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균주 보존·보안, 안전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20일 충북 청주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생물안전관리 유공 장관 및 청장 표창 시상식'에서 생물안전관리 유공 기관에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생물안전관리 유공 표창은 고위험병원체, 유전자변형생물체 등의 위해로부터 국가·국민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 국가 생물안전관리 공헌도가 높은 이들의 공적을 치하하는 표창이다. 질병관리청(구 질병관리본부)이 생물안전·생물보안 인식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수여하고 있다.
 

휴온스글로벌 바이오본부장 김영목 상무(오른쪽)와 의료안전예방국 양동교 국장

휴온스글로벌은 보툴리눔 톡신 균주를 보유하고 휴톡스, 리즈톡스 등의 보툴리눔 톡신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고위험병원체 취급 및 관리 △고위험병원체 취급시설(생물안전 2등급) 보안관리 △실험실 안전관리 등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임직원들의 생물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주의 환기를 통해 고위험병원체의 외부 노출과 감염 예방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테러방지 및 유출 방지를 위한 고위험병원체 취급시설 보안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휴온스글로벌은 정부의 감염병예방법과 고위험병원체 안전관리 고시에 따라 보툴리눔 톡신 균주를 철저·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질병관리청에서 균주 관리에 대한 표창을 받은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고위험병원체 관리 및 생물 안전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 국가·국민·환경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휴온스글로벌은 KGMP 승인을 받은 보툴리눔 톡신 제1공장·제2공장에서 리즈톡스(내수용), 휴톡스(수출용) 등의 보툴리눔 톡신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미간주름 개선 적응증 외 눈가주름 개선, 상지근육 경직 개선, 양성교근비대증 개선 등으로 적응증 확대를 위한 연구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