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지난해 4분기 36억 원의 영업 손실을 봤다. 올해 1분기에는 48억 원, 2분기 50억 원의 적자를 냈다.
11번가는 3분기 라이브 커머스를 도입하고 추석 명절 프로모션, 오늘 장보기 등을 통한 신규 서비스 거래가 증가하며 흑자 전환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상호 11번가 대표는 “예측하지 못한 변수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고 고객과 판매자를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쇼핑 축제인 십일절 페스티벌도 성공적으로 진행해 외형 성장과 수익을 동시에 잡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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