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에 거주하는 서 모(남)씨는 최근 2년가량 사용한 전기찜질기 온도조절기에서 갑자기 스파크가 튀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전선이 타들어가기 시작했다고.
서 씨는 "전원을 빨리 뽑아서 다행이지 집에 불이 날 뻔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온라인몰에서 비슷한 상품이 팔리고 있지만 제품 내 회사 정보가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다"며 "재구입 시 불안감을 클 것 같다"고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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