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뉴얼은 해외주식 투자에 신속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나아가 고객 트레이딩 관점에서 투자 니즈를 충족하고자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미국, 중국, 홍콩 증권거래소에 추가로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상장 주식도 거래를 할 수 있게 되었고 미국 시장은 거래시 환전절차 없이 바로 원화거래를 할 수 있다. 게다가 미국 정규시장 뿐만 아니라 장전(Pre-Market), 장후(Post-Market)시간에도 매매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한 기존에 없었던 시장가 및 장마감시장가(MOC) 매도주문 등 알고리즘 주문 기능을 추가했다. 여기에 고객 편의성을 강조하고자 투자금액 외화 및 원화 동시 조회, 기간별 실현손익 조회, 차트 분석기능 등을 업그레이드 했다.
최두희 교보증권 GBK부장은 “이번 리뉴얼로 해외주식 매매 시스템 기능 향상은 물론 투자자들이 최적으로 투자 할 수 있도록 거래환경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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