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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야동이 따로 없네”...온라인몰 속옷 착샷 너무 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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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야동이 따로 없네”...온라인몰 속옷 착샷 너무 민망
  • 유서연 영상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21.01.11 0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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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쇼 핑몰에서 옷 살 때 포토후기 보시죠? 속옷은 어떻게 구입하세요. 후방 주의하세요!

경기도 수원시에 사는 이 씨는 얼마 전 소셜커머스에서 속옷을 구매하려다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천의 촉감이나 마감 처리 같은 솔직한 상품평을 보기 위해서였는데 가슴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사진이 수십 장 올라와 있었기 때문이죠. 얼굴은 가리고 있었지만 가슴을 과하게 모은 사진도 있고 야동에서나 볼 법한 자세를 취한 사진도 있었습니다.

개인이 운영하는 쇼핑몰뿐 아니라 오픈마켓이나 소셜커머스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예전에 비해서는 관리를 한다고 하지만 여전히 베스트 상품평에 여성의 가슴 사진이나 쫙 붙은 드로즈로 인해 민망한 사진이 수두룩합니다.

제대로 된 상품 후기도 아니고 그냥 선정적인 사진들인 것뿐인 거죠. 아이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데 이대로 그냥 방치해도 괜찮은 건가요?

근데 말입니다. 방치를 넘어서 오히려 조장하지 않나 하는 의혹도 있습니다. 베스트 상품평에 오르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추가 지급하다보니 경쟁적으로 눈에 띄는 사진을 올리고 있는 것이죠.

업체에 항의해도 고객의 상품평을 함부로 지울 수 없다는 답변만 돌아왔습니다. 고객이 자발적으로 올린 상품평을 지울 경우 오히려 반발한다는 거지요.

노출이 심하거나 부적절한 사진의 경우 고객센터에서 삭제하고 있지만 여러 상품을 판매하는 쇼핑몰에서 하나하나 관리가 어렵다는 겁니다.

이 핑계 저 핑계만 대며 방법이 없다는 소리만 되풀이하는 쇼핑몰 어떻게 안 되나요~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서연 영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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