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 공동사업을 비롯해 한미헬스케어가 개발한 당뇨병 관리 어플리케이션 '모두의 건강' 배포, 무료 혈당측정기 지원사업 등을 협업한다.
이 외 한미헬스케어가 운영하는 HMP 플랫폼을 토대로 의료 전문가 대상의 온라인 당뇨병 교육 공동사업 등 추가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당뇨협회 김광원 협회장은 "당뇨병은 무엇보다 환자들이 질환에 대한 바른 이해를 토대로 스스로 잘 관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한미헬스케어와 함께 당뇨병 환자들의 교육과 질환 관리에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미헬스케어 임종훈 대표는 "우리의 역량과 강점을 잘 활용해 당뇨 환자들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 당뇨병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회와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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