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드마크 데시앙'은 용인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3층 지상 최고 37층 △8개 동 △1308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전용면적 51~84㎡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용인 드마크 데시앙의 시공을 맡은 태영건설은 2020년 시공능력평가 순위 13위의 건설사로 데시앙이라는 주택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광명 역세권개발을 비롯해 전주 에코시티, 창원 유니시티 등 대규모 주거복합단지를 공급했다.
분양 관계자는 "용인중앙공원의 쾌적함과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브랜드 선호도까지 랜드마크 단지로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어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다. 다양한 개발 호재로 꾸준히 발전 중인 용인 처인구에서 대단지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도록 최고의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용인중앙공원이 자리해 눈길을 끈다. 축구장 7개 크기와 맞먹는 32만여㎡ 규모의 대형 근린공원으로 등산로와 산책로는 물론 족구장과 농구장, 어린이놀이터를 비롯해 각종 휴식시설 등이 마련돼 있다.
단지 옆 공원도 내 집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단지 동측으로는 경안천이 흘러 수변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이 외 돌봉산, 봉두산, 마평동산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운동장과 송담대역, 용인공용버스터미널이 단지와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한 편이다. 에버라인과 버스를 이용해 수도권 및 서울 광화문, 강남, 잠실 등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남쪽으로는 42번 국도가, 동쪽으로는 45번 국도가 인접해 있다. 영동고속도로(용인IC)도 3km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특히 신설되는 GTX-A노선(예정)과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가 개통되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용인 드마크 데시앙은 지역 핵심 로데오거리 상권과 함께 고림지구, 역북지구가 인접해 있다. 이마트, CGV용인, 용인시종합운동장, 용인중앙시장, 용인 에버랜드 등 쇼핑·문화·체육시설을 비롯해 처인구청, 우체국, 주민센터, 병원, 은행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이 외에도 단지는 반경 1km 안에 교육시설(용인초등학교, 용인중학교, 태성중학교, 태성고등학교 등)을 갖췄다. 명지대, 용인대, 용인송담대 등 다수 대학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회사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용인시 처인구 내 대규모 사업개발이 가시화되고 있다. 2024년 완공 목표인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처인구 원삼면 일대로 확정되면서 여의도 1.4배 면적에 4개의 생산공장과 50개 이상의 협력사가 입주할 예정이다.
처인구 고림동 일대에는 국내 두 번째 규모의 물류단지를 조성하는 용인국제물류단지 4.0사업이 계획돼 있다. 일반산업단지인 제2용인테크노밸리도 올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용인 드마크 데시앙'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15-1번지에 들어서며 오는 3월 오픈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