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농협생명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고객패널 10명과 온라인패널 20명을 합쳐 총 30명이다. 농협생명은 다양한 소통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부터 온라인 패널을 별도 모집하며, 인원도 기존 10명에서 30명까지 확대했다.
선발된 고객패널은 3월부터 10월까지 상품 및 서비스 모니터링, 아이디어 제안 등 활동을 수행한다.
고객패널에게는 90만 원, 온라인 패널에게는 조사 건당 3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우수 패널에게는 추가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지난해 51건의 의견을 실무에 반영할 정도로 고객패널 제도는 고객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비자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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