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은 토종효모와 토종 유산균을 혼합한 발효종인 '상미종'으로 만드는 '시그니처 브레드(Signature Bread)'의 신제품이다. 호밀을 넣어 한층 더 담백한 빵과 고소하게 씹히는 호두가 조화를 이뤄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씹을수록 고소하고 식감이 다채로워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크림치즈나 버터, 잼 등을 스프레드하거나 신선한 채소를 더해 샌드위치로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상미종은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가 서울대·충북대와 함께 15년간 토종유산균과 토종효모의 혼합 발효에 관한 연구를 지속해 2019년 개발에 성공한 발효종으로 제빵에 최적화됐다. 이는 국내 최초 토종효모 발굴(2016년)에 이은 'SPC그룹 기초소재연구 프로젝트'의 두 번째 결실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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