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디어’는 ‘Make for Nature’라는 슬로건 아래 캠핑용품·아웃도어·잡화 등 아름답지만 편안한 상품을 제안한다. 추후 다양한 환경 캠페인 전개를 통해 자연을 즐기고 사랑할 수 있는 문화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디어디어’는 매년 수익 일부를 자연에 기부하며 환경 보호 실천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브랜드 상품들도 친환경 소재를 위주로 제작할 계획이다.
브랜드 론칭 배경에는 밀레니얼 세대의 새로운 소비 문화로 떠오른 ‘미닝아웃(Meaning-out: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을 드러내는 것)’의 영향이 컸다. 상품을 구매할 때 친환경적 요소를 고려하는 젊은 소비자가 많아진 것이다. 실제 ‘다다엠앤씨’ 주 고객이 모바일 콘텐츠 소비가 많은 MZ세대인만큼 ‘미닝아웃’ 소비를 지향하는 이들을 위한 친환경 브랜드를 기획했다.
22일 지구의 날에 맞춰 론칭하는 브랜드 첫 상품은 ‘디어디어 폴딩박스’다. 수납은 물론 야외에서 테이블로도 활용 가능해 캠핑족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상판은 100% 원목으로 제작돼 우드 본연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살렸다. 폴딩박스 본품은 접이식으로 구성돼 휴대도 간편하다. 크림·카키·블랙 중 색상 선택 가능하며 ‘디어디어’와 ‘다다픽’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다가오는 5월부터는 경량 체어, 우드 롤링 테이블, 캠핑 웨건 등의 상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다다엠앤씨 브랜드기획파트 홍승의 파트장은 “’디어디어’가 사람들이 자연을 온전히 즐기고 사랑할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뿜어내는 브랜드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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