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에 사는 박 모(남)씨는 지난 3월 이름 있는 가구업체의 식탁·의자 세트를 구매했다. 식사할 때 외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는데 최근 의자에 앉자 의자다리가 갑자기 부러졌다는 게 박 시 주장이다.
가구업체에 AS를 요청했으나 거절당했고 직접 고치기 위해 부러진 다리 부품이라도 보내달라고 한 부탁도 들어주지 않았다고.
박 씨는 "의자가 불량같은데 AS도 안해주고 부품도 보내줄 수 없다 하니 난감하다"며 답답해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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