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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대한적십자사에 회비 2억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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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대한적십자사에 회비 2억 원 전달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1.06.0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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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지난 7일 대한적십자 본사에서 권준학 은행장과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회비 2억 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19와 재해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 국내 외 재해 발생 시 긴급구호 활동 등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 지난 7일 대한적십자 본사에서 권준학 농협은행장(사진 오른쪽)이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사진 왼쪽)으로부터 적십자 회원 유공장 중 최고 영예인 ‘최고명예대장’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지난 7일 대한적십자 본사에서 권준학 농협은행장(사진 오른쪽)이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사진 왼쪽)으로부터 적십자 회원 유공장 중 최고 영예인 ‘최고명예대장’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맺은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활동 ▲기부문화 확산 ▲사랑의  헌혈 및 생명보호 운동 ▲긴급구호활동 등을 진행해왔다. 

이날 농협은행은 인류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적십자 회원 유공장 중 최고 영예인 최고명예대장을 받았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ESG 선도은행으로써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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