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 송미선)가 8일 국내여행 기획전 '안전한 외출'을 선보였다.

기획전 상품들은 각 지방자치단체 여행지원금과 하나투어의 5% 할인쿠폰이 반영돼 경비 부담을 덜고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정상가 대비 최대 68% 할인된 금액에 예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강원도는 속초 대포항, 남이섬, 대관령 하늘목장 등으로 구성했고 경상도는 안동 하회마을, 영주 죽계구곡 트레킹, 부산 해운대, 전라도는 완주 화암사, 전주 한옥마을, 정읍 허브원, 충청도는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당진 삼선산수목원 등으로 구성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지자체 지원 특가로 운영되는 상품은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며 "방역수칙 준수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여행 상품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