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이번 기념식에서 어린이 가그린 풍선껌맛 1만 개와 조르단 그린클린 키즈 칫솔 5000개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구강 건강을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 물품은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가 선정한 24곳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6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구치)의 '9'를 숫자로 따서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하고 있다.
한편 동아제약은 올해 2월 친환경적인 요소를 적용해 가그린 어린이용을 리뉴얼 출시했다. 어린이들이 스스로 환경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분리수거와 재활용이 쉽게 패키지를 변경한 것이 특징이다. 멸종 위기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간접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멸종 위기 동물 9종의 디자인을 담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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