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 9호점은 올 11월 부산시 사하구에, 스위트스쿨 2호점은 10월 중 강원도 인제군에 건립될 예정이다. 두 사업 모두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이뤄진다.
스위트스쿨은 초등학교 내 놀이공간을 새롭게 구축해 놀이문화 활성화를 돕고 나아가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해 10월 부산 기장군 방곡초등학교에 1호점을 완공했다.
롯데제과는 스위트홈, 스위트스쿨 설립 외에도 빼빼로 판매 수익금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8년부터 스위트홈 아동들을 대상으로 영양키트를 제공하고 건강 교육을 하는 등 영양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농어촌지역 어린이들을 초청해 랜드마크로 소풍을 떠나는 스위트피크닉 활동도 2013년 이래 매년 시행 중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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